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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있어 웹의 매력은 제가 방문한 곳보다 방문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가 더 많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 곳에선 하루에도 수십 개(수백 개, 아니 그 이상인가요?)의 사이트가 새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루하고 저는 타고난 미지의 탐험가는 아닌가 봅니다. 왜냐하면 처음 방문한 사이트의 홈페이지에서 이 곳이 어떤 서비스인지 소개하는 섹션이 없으면 그만 짜증이 나버립니다. 귀찮기 때문이죠.
오늘은 '즐거운 토론플랫폼 서비스' 소개 링크를 통해, 펌핏이라는 서비스를 찾아들어갔는데, 홈페이지에는 펌핏이 뭐하는 서비스이고 어떻게 이용해야하지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진 첫 느낌은 '디그의 아류작이구나'였습니다. 그리고 저의 펌핏 서핑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미 이용하는 메타서비스가 있고 굳이 고생하가면서 메타서비스를 바꿀 아무런 동기가 부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웹 서비스들아, 조금 더 친절하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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