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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프링노트를 제법 애용하고 있습니다. 스프링노트는 니치(niche) 마켓을 잘 파고들었습니다. 누구나 한번 쯤 간단한 정리해놓은 파일을 찾을 수 없어 애먹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 가끔씩 윈도우를 새로 설치하는데, 백업 받는 것을 깜빡해서 소중한 자료를 잃어버린 경험이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웹에서 간단하게 메모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으면 편리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메모라는 기능만으로 서비스하기엔 뭐가 부족합니다. 스프링노트는 그 부족한 2%를 사용성(wsability)으로 메웠습니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위키(wiki) 위지윅(wysiwyg) 편집입니다. 위키는 쉽고 편리한 문법을 제공하지만, 대부분의 위키 서비스는 위지윅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위키와 위지윅의 단순한 조합! 그 단순함이 스프링노트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그 외에도 단축키, 배경 라인 등과 같은 개발자의 세심한 배려가 사용자의 요구 사항을 잘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자잘한 버그들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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